루카쿠, 살 빠진 날렵한 모습으로 '충격' 등장..'첼시에선 안 그러더니'

곽힘찬 2022. 8. 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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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가 인터밀란에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현지시간) "루카쿠가 인테르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루카쿠는 첼시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올여름 임대로 세리에A로 복귀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루카쿠가 인테르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세리에A에서 최고의 폼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루카쿠는 EPL에서 자신이 너무 근육질이었다는 걸 인정했고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엄청나게 날씬해졌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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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로멜루 루카쿠가 인터밀란에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현지시간) "루카쿠가 인테르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루카쿠는 첼시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올여름 임대로 세리에A로 복귀했다"라고 전했다.

루카쿠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첼시가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데려왔다. 인테르에서 리그 우승을 이끈 만큼 최고의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엔 다를 것으로 기대됐다. 이적 직후 득점포를 가동하며 부활의 날갯짓을 펴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잦은 부상과 이해할 수 없는 인터뷰 등 여러가지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고 토마스 투헬 감독으로부터 외면받았다.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 등에게 밀린 루카쿠는 결국 한 시즌 만에 인테르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를 떠나는 과정에서도 첼시 팬들을 분노케했다. 밀라노에 도착한 루카쿠는 환하게 웃으며 인테르를 상징하는 머플러를 펼쳐 보이며 기뻐했다. 그리고 최근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첼시 팬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했다.

'더 선'에 따르면 루카쿠는 굉장히 날렵해진 모습으로 변신했다. 매체는 "루카쿠가 인테르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세리에A에서 최고의 폼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루카쿠는 EPL에서 자신이 너무 근육질이었다는 걸 인정했고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엄청나게 날씬해졌다"라고 언급했다.

루카쿠는 "인테르 유니폼을 입게 되어 기쁘다. 인테르를 떠나서 후회한다. 난 계속 이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올 시즌은 큰 도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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