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대상이었던 퍄니치에게 온 두 가지 옵션..급여 삭감 잔류 혹은 이적

배시온 2022. 8. 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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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방출 대상으로 분류됐던 미랄렘 퍄니치가 반전을 이뤘다.

이제 그에겐 급여 삭감 후 잔류 혹은 이적이란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퍄니치는 급여 삭감 후 잔류를 하거나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나는 두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퍄니치가 잔류하려면 급여 삭감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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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시온 기자= 바르셀로나의 방출 대상으로 분류됐던 미랄렘 퍄니치가 반전을 이뤘다. 이제 그에겐 급여 삭감 후 잔류 혹은 이적이란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퍄니치의 미래는 이제 방출로 한정되지 않는다. 오히려 바르셀로나 잔류에 더 가까워졌다. 구단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다. 퍄니치는 급여 삭감 후 잔류를 하거나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나는 두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잔류를 할 경우엔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니코의 임대가 불가피하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프리시즌 후 퍄니치가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판단했다. 퍄니치는 프리시즌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중원에 필요한 선수임을 입증했다.

이런 그의 활약은 구단의 생각을 바꿨다. 바르셀로나는 유망주 니코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생각이었다. 하지만 퍄니치를 더 실험해봐도 좋다고 결정하며 방출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결국 퍄니치가 잔류한다면 니코를 활용할 수 없고 임대를 보내야만 한다.

퍄니치는 잔류를 선호하고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 상태다. 퍄니치가 잔류하려면 급여 삭감이 필수다. 이미 지난시즌 한 번의 급여 삭감으로 퍄니치는 구단에 대한 호의를 보인 바 있다. 사비 감독이 퍄니치를 고려한다면 또 한 번의 급여 삭감도 할 수 있다는 의지도 보였다.

하지만 이적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그의 프리시즌 활약으로 퍄니치는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유벤투스, AS 로마, 나폴리와 인터 밀란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벤투스가 퍄니치에게 가장 적극적이다. 퍄니치는 행복한 고민 후 결정을 해야만 한다. 프리시즌 후 자신감이 붙었기 때문에 현재로는 잔류로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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