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男 출연자, '프렌즈 빌리지'에 없던 외모" ♥라인 격변 예고?(나대지마 심장아)

[동아닷컴]

채널S·K-STAR 신규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의 MC 딘딘X조현영X곽윤기X풍자가 새롭게 합류한 남녀 출연자에 뜨거운 리액션을 쏟아낸다.

오는 5일(금)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 4회에서는 지난 3회 말미에 새롭게 투입된 9번째 친구 백주현을 놓고 4MC가 극과 극 반응을 보이는 한편, 10번째 친구인 김강록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쏟아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모인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는 ‘프렌즈 빌리지’의 새로운 투숙객으로 인해 펼쳐질 향후의 러브라인에 대해 저마다 예상을 내놓는다. 우선 딘딘은 “10번째 투숙객(김강록)이 ‘프렌즈 빌리지’에 없던 외모”라며 여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이라 예상하고, 풍자는 백주현의 등장에 “여자들의 심박수가 상승하지 않았냐?”며 긴장감 넘쳤던 상황을 언급한다. 이에, 조현영도 “남자들에게 호불호가 안 갈릴 스타일이라 (여자들이) 긴장할 만 하다”며 맞장구친다.

곽윤기 역시, “백주현이 등장했을 때 ‘모든 사람의 이상형이다’라는 분위기가 풍겼다”며 기존 인기녀 정은우를 위협할 새로운 인기녀의 등장을 예상한다. 하지만 풍자는 “(백주현가 남자들에게) 여지를 너무 많이 줬다”라고, 조현영은 “완전 폭스야”라고 질투 섞인 반응을 드러내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딘딘은 “폭스가 아니라 솔직한 거야”라고 옹호하고, 조현영은 "MC가 객관적이어야지!"라며 발끈한다.

잠시 후, ‘프렌즈 빌리지’ 셋째날 밤에 10번째 투숙객이 입장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된다. 새로운 투숙객 김강록의 등장에 9명의 친구들은 놀라워하면서도 반갑게 맞아준다. 4MC 역시 훈훈한 김강록의 비주얼에 “선이 굵다”, “진짜 남자다” 등 찐 감탄을 연발한다. 특히 딘딘은 “각자 남사친, 여사친 없이 온 사람들이니까 (백)주현씨와 (김)강록씨가 친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예리하게 추측한다. 과연 백주현과 김강록이 몰고 올 ‘프렌즈 빌리지’에서의 새바람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대지마 심장아’ 4회는 오는 5일(금)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