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드라마 밖 장애인 현실은?..정재익·서태수 감독
[KBS 제주] [앵커]
최근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드라마가 인기를 모으고 있죠,
드라마 안과 밖의 장애인들의 현실에 대한 논쟁으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봄 제주에서 제작된 영화 '복지식당'을 통해 장애인들의 현실을 보여준 두 감독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화면 왼쪽에 정재익 감독, 오른쪽에 서태수 감독 나와 있습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앞서도 언급했지만, 요즘 화제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어떻게 보셨어요?
정재익 감독님 먼저 말씀해 주시죠.
[앵커]
서태수 감독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앵커]
지난 3월에 저희가 뉴스를 통해 소개해드리기도 했는데요,
두 분이 연출한 영화 '복지식당'이 개봉한지 넉 달 가까이 됩니다.
서태수 감독님, 영화를 보신 분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앵커]
정재익 감독님은 주변 반응이 어땠습니까?
[앵커]
서태수 감독님, 영화를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영화 '복지식당' 소개 간단히 해주신다면?
[앵커]
쉽지 않았던 영화 제작, 처음에는 영화 완성이 목표였다고 들었는데요,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기도 했고, 지난 4월에는 극장에서 개봉을 했어요.
정재익 감독님,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앵커]
서태수 감독님은 어떠셨어요?
[앵커]
궁금한게, 두 분이 어떻게 만나서 영화 제작까지 의기투합하게 됐나요?
정재익 감독님이 말씀해 주시죠.
[앵커]
영화 제목이 왜 '복지식당'인지 궁금합니다.
서태수 감독님, 실제 있는 곳인가요?
[앵커]
정재익 감독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고 들었는데요,
정 감독님,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까?
[앵커]
그렇다면 장애 현실을 가까이 지켜보고 영화로 제작한 비장애인 시각에서 서 감독님,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들의 현실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나 장애인들의 현실을 담은 영화를 만들었다는 자체가 화제가 됐는데요,
장애 구분 없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뭘까요?
정재익 감독님 먼저 말씀해 주시죠.
[앵커]
서태수 감독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앵커]
두 분이 함께 차기작을 준비 중이라고 들었는데, 서태수 감독님, 어떤 영화입니까?
[앵커]
네,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출연 감사드립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싱 차단 앱 보내줬는데…알고 보니 피싱 일당
- AI가 극단적 선택 40대 구해…학습 통해 행동 포착
- [팩트체크K] ‘고학력·고소득’ 민주, ‘저학력·저소득’ 국힘 지지?
- [현장영상] 펠로시 미 하원의장 타이완 방문…심야 찬반 집회 열려
-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 “800원 횡령 버스기사 해임 정당”
- [ET] 겨우 만 원 깎아주고 데이터는 80GB 줄였다…중간 없는 중간요금제
- [ET] 17년 쇼 생활 마감한 남방큰돌고래…“비봉아 잘가!”
- 강원도 양양서 3미터 땅꺼짐, 편의점 일부 붕괴
- [현장영상] 대통령 세종 집무실, 예정보다 빠르게? 원희룡 “곧 발표할 것”
- [크랩] 해체가 목표인 유기동물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