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용납할 수 없는 일" 호날두의 '무단' 조기퇴근 확인

이형주 기자 2022. 8. 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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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52) 감독의 말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무단' 조기퇴근했음이 확인됐다.

3일 네덜란드 언론 AD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먼저 "호날두가 자기 마음대로 출퇴근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맞나?"라는 질문에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 구단의 발표대로) 그는 가족 문제가 있었다"라고 반박했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 뿐 아니라 몇몇 선수들이 더 조기퇴근을 했다. 이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팀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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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52) 감독의 말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무단' 조기퇴근했음이 확인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 프리시즌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그간 "가족 문제"로 맨유 프리시즌에 결장해온 호날두가 처음 출전했다. 호날두는 전반 45분을 소화한 뒤 아마드 디알로와 교체돼 나갔다. 

그런데 호날두가 후반 잔여 경기를 보지 않고 조기 퇴근해 논란이 일어났다. 몇몇 인물들은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이야기가 된 사안이라고도 했지만, 이는 거짓인 것으로 밝혀졌다. 

3일 네덜란드 언론 AD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먼저 "호날두가 자기 마음대로 출퇴근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맞나?"라는 질문에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 구단의 발표대로) 그는 가족 문제가 있었다"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라요전 조기퇴근에 대해서는 '무단 조기퇴근'임을 확인시켜줬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 뿐 아니라 몇몇 선수들이 더 조기퇴근을 했다. 이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팀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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