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맨시티 MF, SON·케인보다 더 번다.. 재계약 시 '돈방석'

김희웅 2022. 8. 3.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야말로 '대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 시간) "포든이 맨시티와 6년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며 급여는 7배 이상 치솟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든은 맨시티와 새 계약을 체결할 시 일주일에 22만 5,000파운드(약 3억 5,800만 원)를 손에 넣는다.

매체에 따르면 포든과 맨시티의 재계약은 수일 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그야말로 ‘대박’이다.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 대형 계약을 앞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 시간) “포든이 맨시티와 6년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며 급여는 7배 이상 치솟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급 대우다. 매체에 따르면 포든은 주급 3만 파운드(약 4,800만 원)를 수령했다. 지금껏 그의 활약을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맨시티는 포든과 장기 계약을 맺으면서 확실한 대우를 약속했다.

포든은 맨시티와 새 계약을 체결할 시 일주일에 22만 5,000파운드(약 3억 5,800만 원)를 손에 넣는다. 스타들이 즐비한 맨시티에서도 손꼽는 수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비교 대상을 넓히면 포든의 새 계약이 파격 대우라는 게 와닿는다. 현지 다수 매체가 포든의 연봉 변동 폭을 조명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고액 연봉자인 해리 케인은 일주일에 20만 파운드(약 3억 원)를 받는다. 손흥민은 지난해 재계약 때 급여가 대폭 상승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선수 연봉 추적 사이트 ‘스포트랙’에 따르면 손흥민의 주급은 14만 파운드(약 2억 2,300만 원)다.

22세의 포든이 맨시티와 동행을 이어갈 시 EPL 득점왕을 지낸 둘보다 훨씬 많은 연봉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포든은 맨시티 성골 유스다. 스타 군단 맨시티에서 어린 나이에 주전을 꿰찼고, EPL 정상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맨시티의 파격 대우는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포든과 맨시티의 재계약은 수일 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