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근, 與 '비대위시 이준석 해임'에.."누구 내몰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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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근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은 3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시 이준석 대표를 중심으로 한 최고위원회의 임기가 종료된다는 당 발표와 관련해 "억지 써봐야 오래 못간다"고 밝혔다.
이준석 측 인사로 꼽히는 김 정무실장은 지난달 8일 이 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과 관련된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당원권 정지 2년의 징계를 받은 후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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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병수 "비대위 조직 즉시 전임 지도부 해산"
"그 섬에서 활동하는 분들 정직과 거리 멀어"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김철근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은 3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시 이준석 대표를 중심으로 한 최고위원회의 임기가 종료된다는 당 발표와 관련해 "억지 써봐야 오래 못간다"고 밝혔다.
김 정무실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남 계룡산 등반한 사진과 함께 "그 섬에서 활동하는 분들은 정직과는 좀 거리가 멀어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끼리끼리 몰려다니면서 누구 내몰 상객만 하고 국민들은 뭘 원하는지는 생각을 안 하는건지, 능력이 없는건지"라며 "세상 다 순리대로 돌아오는데"라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서병수 의원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비대위 체제 전환을 논의할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각각 오는 5일과 9일에 각각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또 당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될 경우 이 대표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불가능하다"며 "비대위 성격과 관계없이 당헌·당규상 비대위가 출범하면 최고위라는 지도부가 해산하도록 돼 있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이 대표를 비롯한 친이준계 인사들은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이준석 측 인사로 꼽히는 김 정무실장은 지난달 8일 이 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과 관련된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당원권 정지 2년의 징계를 받은 후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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