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日, 신규 확진 25만명 육박..사망자 169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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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일본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24만9830명으로 집계됐다.
NHK와 TBS는 이날 일본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25만명에 육박해 지난달 28일 작성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이날 신규 사망자 수는 169명이었는데, 일본 전역에서 사망자 수가 150명을 넘은 것은 약 4개월 반 만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일본에서는 신규 확진자 수가 23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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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3일 일본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24만9830명으로 집계됐다.
NHK와 TBS는 이날 일본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25만명에 육박해 지난달 28일 작성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홋카이도, 후쿠시마, 야마가타 등 일본 도부현(道府縣·일본 광역단체) 24곳에서는 역대 최다 기록이 새롭게 작성됐다.
도쿄 내 신규 확진자 수는 3만8940명으로 집계돼 전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 9904명 늘어났다. 도쿄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3만3423.9명으로 전주 대비 111% 증가했다.
이날 신규 사망자 수는 169명이었는데, 일본 전역에서 사망자 수가 150명을 넘은 것은 약 4개월 반 만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일본에서는 신규 확진자 수가 23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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