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중국 유치원에서 흉기 난동..3명 사망 ·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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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동부 장시성의 한 사립 유치원 앞입니다.
경찰이 크게 다친 유치원생을 급히 구급차로 옮깁니다.
오늘(3일) 오전 10시 20분쯤 장시성의 한 유치원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 남성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유치원으로 달려가 유치원생과 교사 등을 향해 흉기를 마구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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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동부 장시성의 한 사립 유치원 앞입니다.
경찰이 크게 다친 유치원생을 급히 구급차로 옮깁니다.
무장한 특수경찰까지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오늘(3일) 오전 10시 20분쯤 장시성의 한 유치원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 남성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유치원으로 달려가 유치원생과 교사 등을 향해 흉기를 마구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치원생을 포함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현지 공안 당국은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48살 류모 씨로, 고의 상해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공안은 달아난 류 씨를 쫓고 있습니다.
{ 장시성 안푸 현 관계자 :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 가장 먼저 다친 아이와 교사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아직 응급 처치 중입니다. ]
중국에선 3년 전에도 후베이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학생 8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범인은 사형에 처해졌습니다.
( 취재 : 김지성, 편집 : 최덕편, 영상출처 : 웨이보,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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