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中 걸그룹으로 재데뷔.. 오디션 최종 2위
박상후 기자 2022. 8. 3. 19:02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 걸그룹으로 다시 데뷔한다.
중국 시나 연예 등 다수의 현지 매체는 최근 '중국 걸그룹 재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 마지막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최종 순위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경연 1위는 대만 가수 겸 배우 왕신링이 차지했다. 제시카는 2위를 기록하며 데뷔를 확정 지었다. 특히 제시카 남편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 질리안 청도 데뷔 멤버에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중국 망고TV '승풍파랑적저저'는 30대 이상 여성 스타들이 경연을 펼쳐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과정을 담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회는 5일 공개된다.
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패션 사업 등을 이유로 그룹에서 탈퇴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건물이 기울어져요" 양양 5m 싱크홀에 편의점 '두동강'
- [영상] "위로받자는 거 아냐"…박순애, 학부모에 손 내밀었다가 '머쓱'
- 중국 SNS 점령한 펠로시…대만 방문 반발 쏟아져
- "피싱 방지 앱 까세요" 이 친절도 거짓이었다…가까스로 피해 막은 사연은?
- [영상] 주유소서 라이터 켰다가…대형 화재날 뻔
- 거센 장맛비, 전국 곳곳에 '호우특보'…중대본 1단계 가동
- 첫 TV 토론 후폭풍…'바이든 후보 교체론' 쏟아지자
- [법원취재썰] "반성 많이 했어요?"...'진정성' 판단은 판사 마음
- "JTBC 등 좌파언론이 유도 의혹"…이태원 참사 관련 '대통령 발언 메모' 공개 파장
- '동탄 화장실' 신고자 "거짓말" 자백…무고 혐의 입건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