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9' 황치열, 세뱃돈 스케일 공개..'아시아 황태자'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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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9'가 기상천외한 슈퍼리치들의 씀씀이를 공개한다.
3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에서는 MC 김구라가 '슈퍼리치의 소박한 씀씀이 얼마면 되니?'를 주제로 깜짝 놀랄 슈퍼리치들의 '저 세상 이야기'를 소개한다.
김구라는 '세뱃돈으로 100억을 뿌린 괴짜 재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김구라가 "조카들에게 세뱃돈을 보통 얼마나 주느냐?"라고 묻자 황치열은 "명절 때만 보니까 50만~100만원 정도 준다"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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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라떼9'가 기상천외한 슈퍼리치들의 씀씀이를 공개한다.
3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에서는 MC 김구라가 '슈퍼리치의 소박한 씀씀이 얼마면 되니?'를 주제로 깜짝 놀랄 슈퍼리치들의 '저 세상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날 특별 MC로 가수 황치열, MZ손님으로 그룹 라잇썸의 상아, 초원이 출격한다.
김구라는 '세뱃돈으로 100억을 뿌린 괴짜 재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일본의 인디밴드 드러머인 마에자와 유사쿠는 의류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다가 대박이 나 현재 추정 자산이 약 3조원이다. 그는 세뱃돈으로 생판 남에게 100억원에 달하는 돈을 투척해 '돈 뿌리는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는다.
이에 황치열도 자신의 세뱃돈 스케일을 공개한다. 김구라가 "조카들에게 세뱃돈을 보통 얼마나 주느냐?"라고 묻자 황치열은 "명절 때만 보니까 50만~100만원 정도 준다"고 답한다. 특히 가장 어린 조카의 나이가 '다섯 살'이라고 밝혀 '아시아 황태자'의 통큰 씀씀이를 실감케 한다.
또 김구라는 '축의금'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김구라는 "옛날엔 축의금을 30만원 정도 했는데, 요즘엔 50만원 정도 내야 한다더라, 갑자기 확 올라서 짜증이 났다"고 토로한다. 이어 "나는 받을 생각이 하나도 없다"라고 폭탄 선언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e0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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