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거부·경찰 폭행' 장용준 2심 불복 상고

보도국 2022. 8. 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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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이 선고된 래퍼 장용준씨가 검찰에 이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장씨의 변호인은 오늘(3일) 2심 법원인 서울중앙지법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에서 승용차를 몰다 접촉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1심에 이어 2심도 장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는데 검찰은 판결에 불복해 장씨보다 앞서 지난 1일 상고한 바 있습니다.

#음주운전 #경찰폭행 #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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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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