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밴픽-플레이-자신감' 3박자 갖춘 리브 샌박, DK 꺾고 PO 진출 확정(종합)

성기훈 2022. 8. 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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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픽, 플레이, 자신감' 3박자를 갖춘 리브 샌박이 DK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8주 1일차 1경기에서 리브 샌박이 DK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드래곤에 초점을 맞춰 차근차근 드래곤 스택을 쌓은 리브 샌박은 바다 드래곤 교전에서 DK와의 교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3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으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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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픽, 플레이, 자신감’ 3박자를 갖춘 리브 샌박이 DK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8주 1일차 1경기에서 리브 샌박이 DK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KT전 완패를 당한 DK는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켈린’ 김형규를 ‘바이블’ 윤설로 교체하는 강행수를 뒀다. 그러나 드래곤에 초점을 맞춰 차근차근 드래곤 스택을 쌓은 리브 샌박은 바다 드래곤 교전에서 DK와의 교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3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으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갔다.

리브 샌박이 드래곤 영혼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네 번째 드래곤이 등장했다. 먼저 위치를 선점한 리브 샌박은 드래곤 영혼을 획득하고 교전에서도 다시 승리했다. 이후 바론 둥지로 가 내셔 남작을 처치하며 승기를 굳혔다. DK는 라이즈의 궁극기를 통해 변수를 창출하려는 시도를 던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를 흘려 보낸 리브 샌박은 DK의 타워를 차례로 철거하며  장로 드래곤과 다시 등장한 바론 사냥을 성공했다. 이후 DK의 챔피언들을 쓰러트리며 상대 본진으로 돌진. 29분 만에 DK의 넥서스를 철거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양 팀 정글러의 행보가 갈렸다. DK는 탑을, 리브 샌박은 바텀 지역을 시팅해주며 각 라인에서의 성장 격차를 벌렸다. 이후 으보젝트 교전에서 DK를 상대로 승리한 리브 샌박은 다시 한 번 DK와의 격차를 벌렸다. 바론 버프를 획득하고 마법공학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한 리브 샌박. 마법공학 드래공 등장 후 치러진 교전에서 DK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후 마법공학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리브 샌박은 DK의 본진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바론 버프와 장로 드래곤 버프를 획득한 리브 샌박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다시 한 번 DK의 넥서스를 30분 만에 철거했다.

이날 승리를 통해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 리브 샌박은 플레이오프 진출도 자신들의 손으로 확정 지으며 플레이오프에서도 모래 폭풍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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