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명단서 아예 제외된 라스, 김도균 감독 "허리를 삐끗했다"

유지선 기자 2022. 8. 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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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의 김도균 감독이 라스가 허리를 다쳐 오늘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했다.

수원 FC는 이승우와 김승준이 출장정지 징계로 오늘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이어 김 감독은 "창이 없어요, 창이"라고 아쉬워하면서 "지난 경기에 득점한 김현, 그리고 이기혁, 정재윤이 선발로 나서게 됐다. 그동안 많이 뛰지 못했던 선수들이 투입되는데, 오늘 활약을 통해 다양한 공격 옵션이 생각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선수 개인에게도, 팀에도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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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인천)

수원 FC의 김도균 감독이 라스가 허리를 다쳐 오늘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했다.

수원 FC3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도균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날씨가 굉장히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결과적으로 90분 내내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80분 이후에는 체력적으로 좀 더 끌어올리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칠 것 같다"라고 했다.

집중력을 강조한 김 감독은 "게다가 원정 경기다. 수비적으로 안정감을 가져가고, 몇 번의 찬스를 한 번 노려볼까 하는 생각"이라며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귀띔했다.

수원 FC는 이승우와 김승준이 출장정지 징계로 오늘 경기에 나설 수 없다. 공격에 큰 타격을 받게 됐는데, '주포' 라스마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허리를 조금 삐끗해서 이번 경기는 휴식을 취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감독은 "창이 없어요, 창이"라고 아쉬워하면서 "지난 경기에 득점한 김현, 그리고 이기혁, 정재윤이 선발로 나서게 됐다. 그동안 많이 뛰지 못했던 선수들이 투입되는데, 오늘 활약을 통해 다양한 공격 옵션이 생각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선수 개인에게도, 팀에도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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