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간 문재인 전 대통령, 손자와 올레길 걷고 바다에 풍덩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제주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는 문재인-김정숙 전 대통령 부부가 올레길을 걸었다.

'제주올레'는 3일 페이스북을 통해 "휴가차 제주를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께서 오늘 제주올레 4코스를 방문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제주올레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 부부는 '길이 사람을 움직인다(trail moves people)'는 영어 문장이 쓰인 제주올레 티셔츠를 입고 외손자와 수행원,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함께 서귀포시 표선리에서 토산 포구로 이어지는 제주올레 4코스를 걸었다. 토산 포구 앞 바다에서는 물놀이도 즐겼다.

▲문재인-김정숙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1일부터 제주도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다. 사진은 제주올레 페이스북 갈무리.

▲문재인-김정숙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1일부터 제주도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다. 사진은 제주올레 페이스북 갈무리.

▲문재인-김정숙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1일부터 제주도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다. 사진은 제주올레 페이스북 갈무리.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