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말라시아에 밀린 '맨유 LB', 세비야 임대 확정

최병진 기자 2022. 8. 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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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텔레스(29)가 임대를 간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텔레스가 세비야 FC로 간다. 이적은 확정이며 2023년까지 완전 이적 조항이 없는 임대 계약이다"라고 전했다.

브라질 출신인 텔레스는 칼라타사라이, 인터밀란, FC 포르투를 거쳐 2020-2021시즌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자연스레 텔레스의 입지는 줄어들었고 세비야행에 동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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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세비야로 떠나게 된 알렉스 텔레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텔레스(29)가 임대를 간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텔레스가 세비야 FC로 간다. 이적은 확정이며 2023년까지 완전 이적 조항이 없는 임대 계약이다"라고 전했다.

브라질 출신인 텔레스는 칼라타사라이, 인터밀란, FC 포르투를 거쳐 2020-2021시즌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날카로운 왼발킥과 크로스가 장점으로 공격적인 능력이 돋보이는 풀백이다. 루크 쇼가 잦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맨유의 왼쪽 수비를 책임졌다.

이번 시즌에는 변화가 예고됐다. 맨유가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새로운 지휘봉을 넘겼고,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타이럴 말라시아(25)를 데려왔다. 말라시아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레프트백으로 맨유에서도 주축 수비수로 활약할 것이 예고됐다. 자연스레 텔레스의 입지는 줄어들었고 세비야행에 동의를 했다.

로마노는 추가로 "이번 주에 서명을 하기 위해 계약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후안 마타, 에딘손 카바니, 폴 포그바 등 팀을 떠난 선수들 리스트에 결국 텔레스도 오르게 됐다.

알렉스 텔레스에 대한 이적 소식을 전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개인 SNS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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