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 있다"..경기소방 '현문현답 현장점검' 추진

최대호 기자 2022. 8. 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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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관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문제점과 해답을 찾아 소방안전정책에 반영하는 '현문현답(現問現答) 현장점검'을 8월부터 지속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남화영 본부장은 "현장중심 업무수행 실천을 위해 관서장 주관 화재안전 현장점검 정례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 소방안전정책에 반영하는 등 도민 감동 서비스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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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서장이 직접 주 1회 안전 취약시설 점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 뉴스1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관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문제점과 해답을 찾아 소방안전정책에 반영하는 '현문현답(現問現答) 현장점검'을 8월부터 지속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남화영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소방서장과 119안전센터장 등 모든 관서장은 8월부터 주 1회 이상 대형화재발생 우려대상, 화재예방강화지구, 중점관리대상, 소방안전특별관리시설물 등 화재 안전 취약대상을 점검한다.

계절‧시기별 화재예방 분야 안전교육 및 계도를 하고,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자위소방대 훈련점검, 초기 대처방법 공유 등 상시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사고와 각종 이슈 발생 시 관련 대상물에 대한 원포인트 긴급점검도 실시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대상별 화재사례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취합해 법령개정 건의, 업무개선 등 화재안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남화영 본부장은 "현장중심 업무수행 실천을 위해 관서장 주관 화재안전 현장점검 정례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 소방안전정책에 반영하는 등 도민 감동 서비스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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