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해 유족, 방송코미디언협회에 1억원 기부

김현식 2022. 8. 3. 1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송해의 유족이 방송코미디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협회는 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방송연기자노조 코미디지부 사무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영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고인의 유족들이 참석했다.

협회 이용근 사무총장은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기부금을 전달해준 송해 선생님의 유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이 코미디계 후배 양성과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故 송해(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고(故) 방송인 송해의 유족이 방송코미디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협회는 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방송연기자노조 코미디지부 사무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영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고인의 유족들이 참석했다.

협회 이용근 사무총장은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기부금을 전달해준 송해 선생님의 유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이 코미디계 후배 양성과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해는 지난 6월 향년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