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조직개편안 마련..인사담당관 등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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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3일 '인사담당관'과 '관광유치팀' 등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정지원과'는 폐지되고 해당 업무는 신설되는 인사담당관이 승계한다.
부시장 직속인 인사담당관은 기존 행정지원과의 인사 업무와 자치행정과의 조직 관리 업무 등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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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3일 '인사담당관'과 '관광유치팀' 등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정지원과'는 폐지되고 해당 업무는 신설되는 인사담당관이 승계한다.
부시장 직속인 인사담당관은 기존 행정지원과의 인사 업무와 자치행정과의 조직 관리 업무 등을 맡게 된다.
또 '상생협력담당관→상생소통담당관', '관광정책과→관광과', '하천방재과→하천과', '지역개발과→균형건설과'로 이름이 바뀐다.
본청에 대규모 위락시설 조성 등의 민자유치를 위해 '관광유치팀'과 원도심 활성화 업무를 맡는 '정비사업조사팀'이 생기고, 미호강·무심천 친수환경 조성을 주관할 '명품하천팀'이 사업소인 도로사업본부에 신설된다.
대신 본청 민원과 생활민원팀 등 3개 팀은 폐지된다.
이렇게 되면 본청 조직은 7실국·4담당관·39과·176팀에서 7실국·5담당관·38과·175팀으로 바뀐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현안 및 핵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이같은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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