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명형서 "선미 선배님 보고 가수 꿈"

2022. 8. 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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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클라씨(CLASS:y, 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가 2일 JTBC ‘뉴페스타’에 출격해 화요일 밤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이날 ‘뉴페스타’에서 클라씨는 신곡 ‘CLASSY’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 프로페셔널한 무대 장악력으로 ‘4세대 라이브 원톱’임을 입증했다. 음악과 하나가 된 듯한 퍼포먼스가 이어지자, 관객들로부터 탄성이 터져 나왔다.

신곡 ‘CLASSY’ 무대로 ‘뉴페스타’의 분위기를 한껏 달군 클라씨는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클라씨만의 감성으로 재해석, 산뜻하고 풋풋한 무대를 완성했다. ‘여름 안에서’ 무대를 꾸민 클라씨는 화이트와 블루 컬러의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규현과 선미의 귀여움을 독차지, 팬심을 매료했다.

클라씨는 ‘여름 안에서’를 라이브로 부르며 관객들의 떼창을 유발한 것은 물론,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존재감을 빛냈다. ‘여름 안에서’ 무대 후 윤종신은 “클라씨 버전도 정말 좋았다”라며 극찬했고, 관객들도 “내 비타민씨, 클라씨”, “클라Sea 나의 바다야”,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등의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가요계 선후배인 선미와 클라씨의 토크가 이어져 훈훈함을 선사했다. 명형서는 “선미 선배님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라고 팬심을 고백하는가 하면, 클라씨 멤버들은 앙코르 무대로 선미의 히트곡 메들리를 준비해 기대를 자아냈다.

클라씨는 선미의 ‘보름달’을 시작으로 ‘보라빛 밤’, ‘가시나’를 커버하며, 관객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무대를 선물했다. 신인이라 믿기지 않는 클라씨의 완벽한 실력에 관객들은 “갓라씨”라고 떼창하는 등 뜨거운 환호를 이어갔다.

압도적인 실력을 증명한 클라씨는 다음 주에도 ‘뉴페스타’ 출연을 예고, 다시 한번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 = JTBC ‘뉴페스타’ 방송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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