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로 갈 기회가 있었지만.." 쿤데가 밝힌 바르사 이적 이유

정승우 2022. 8. 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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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쿤데(24, 바르셀로나)는 첼시로 갈 수 있었다.

FC 바르셀로나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쥘 쿤데의 공식 입단식을 진행했다.

 쿤데는 지난 2021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부터 첼시와 연결돼 왔지만, 결국 바르셀로나를 택했다.

쿤데는 이어 "이제 앞으로 몇 달 안에 카탈루냐어를 말할 수 있도록 공부할 것이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이야기했는데 정말 말이 잘 통했다. 난 그의 애정을 느꼈고 바르셀로나 이적을 바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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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OSEN=정승우 기자] 쥘 쿤데(24, 바르셀로나)는 첼시로 갈 수 있었다. 그런데도 FC 바르셀로나를 택한 이유를 직접 이야기했다.

FC 바르셀로나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쥘 쿤데의 공식 입단식을 진행했다. 쿤데는 지난 2021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부터 첼시와 연결돼 왔지만, 결국 바르셀로나를 택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2일 쿤데의 바르셀로나 입단식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쿤데는 "첼시로 갈 기회가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쿤데는 "하지만 난 바르셀로나를 택했다. 야심 찬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는 팀이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가 세비야와 합의하는 과정을 기다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더욱 순조롭게 적응할 것이다. 물론 바르셀로나의 스타일에도 적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구단에 합류해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회장님과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한다. 그들은 내게 많은 애정을 보여줬다. 이제 내가 해야 할 일은 열심히 훈련하고 승리하는 일"이라고 전했다.

쿤데는 이어 "이제 앞으로 몇 달 안에 카탈루냐어를 말할 수 있도록 공부할 것이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이야기했는데 정말 말이 잘 통했다. 난 그의 애정을 느꼈고 바르셀로나 이적을 바랐다"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사진] 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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