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새만금 제대로 개발해야..전북은 기회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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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전라북도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새만금 개발 현장 등을 연이어 방문했다.
그러면서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새만금이 개발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새만금현장을 방문하여 새만금사업의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다.
새만금 신항만에 대해서는 "전 세계로 연결하는 국제물류의 관문인 만큼 2025년 2선석 완공 등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관계자들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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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취임 후 첫 방문…"새만금 신항만 사업추진에 만전을"
"스마트 수변도시, 민간투자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전라북도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새만금 개발 현장 등을 연이어 방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전북은 기회의 땅이자 가능성의 땅"이라며 "그러나 잠재력에 비해 발전이 더디다는 지적도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새만금이 개발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새만금현장을 방문하여 새만금사업의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다.
새만금 신항만에 대해서는 "전 세계로 연결하는 국제물류의 관문인 만큼 2025년 2선석 완공 등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관계자들에 당부했다.
또 신항만이 활성화 되도록 배후도시의 빠른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스마트 수변도시에 대해서는 "민간투자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와 태풍 등 현장 작업여건이 어려워 질수 있으므로 현장 근로자의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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