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새만금 제대로 개발해야..전북은 기회의 땅"

양소리 2022. 8. 3.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전라북도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새만금 개발 현장 등을 연이어 방문했다.

그러면서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새만금이 개발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새만금현장을 방문하여 새만금사업의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다.

새만금 신항만에 대해서는 "전 세계로 연결하는 국제물류의 관문인 만큼 2025년 2선석 완공 등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관계자들에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취임 후 첫 방문…"새만금 신항만 사업추진에 만전을"
"스마트 수변도시, 민간투자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전라북도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새만금 개발 현장 등을 연이어 방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전북은 기회의 땅이자 가능성의 땅"이라며 "그러나 잠재력에 비해 발전이 더디다는 지적도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새만금이 개발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새만금현장을 방문하여 새만금사업의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다.

새만금 신항만에 대해서는 "전 세계로 연결하는 국제물류의 관문인 만큼 2025년 2선석 완공 등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관계자들에 당부했다.

또 신항만이 활성화 되도록 배후도시의 빠른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스마트 수변도시에 대해서는 "민간투자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와 태풍 등 현장 작업여건이 어려워 질수 있으므로 현장 근로자의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