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문재인 前대통령의 '제주도 푸른날'[이슈시개]

CBS노컷뉴스 최유진 기자 2022. 8. 3.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핵심요약퇴임 후 첫 여름 휴가로 제주를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의 망중한 장면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주올레길과 바다에서 즐거운 표정을 띤 문 전 대통령 내외의 모습을 모아봤습니다.

퇴임 후 첫 여름 휴가로 제주를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의 '망중한' 장면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퇴임 후 첫 여름 휴가로 제주를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의 망중한 장면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주올레길과 바다에서 즐거운 표정을 띤 문 전 대통령 내외의 모습을 모아봤습니다.
제주올레길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제주올레 페이스북 캡처

퇴임 후 첫 여름 휴가로 제주를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의 '망중한' 장면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 제주올레 페이스북 캡처


문 전 대통령과 배우자 김정숙 여사는 3일 제주올레길을 방문,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기념 촬영을 했다.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제주올레 간세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을 한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외손자 등과 함께 3시간가량 제주올레 4코스의 표선리~토산리 7~8km 구간을 산책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제주올레 페이스북 캡처


문 전 대통령은 "제주4·3을 정부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 도민들이 잘했다고 판단해주니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고, 서 이사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전했다.

제주올레길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제주올레 페이스북 캡처


문 전 대통령 내외는 또 이날 어촌마을 포구 근처 바다에서 한참을 물놀이했다. 문 전 대통령은 신나는 표정으로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첨벙 물에 들어왔다"고 말했다고, 서 이사장은 전했다.

포구 주변 바다에서 물놀이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 제주올레 페이스북 캡처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전날인 2일에도 제주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동행한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화제를 낳기도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제주 한 해수욕장에서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앞서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지난 1일 오후 휴가차 제주를 방문했다. 탁 전 비서관은 이날 SNS에 "그리웠던 사람을 만났다. 그러니, 더 할 바다가 없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1일 오후 여름 휴가차 제주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전 대통령. 문 전 대통령은 1주일간 제주에 머물며 휴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이번주 내내 제주에 머물며 휴식 시간을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전 대통령 측은 지난달 30일 SNS에 "문 전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며칠간 여름 휴가를 갈 계획"이라며 "시위하는 분들, 멀리서 찾아오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최유진 기자 ji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