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문재인 前대통령의 '제주도 푸른날'[이슈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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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퇴임 후 첫 여름 휴가로 제주를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의 망중한 장면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주올레길과 바다에서 즐거운 표정을 띤 문 전 대통령 내외의 모습을 모아봤습니다.
퇴임 후 첫 여름 휴가로 제주를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의 '망중한' 장면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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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 첫 여름 휴가로 제주를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의 '망중한' 장면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문 전 대통령과 배우자 김정숙 여사는 3일 제주올레길을 방문,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기념 촬영을 했다.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제주올레 간세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을 한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외손자 등과 함께 3시간가량 제주올레 4코스의 표선리~토산리 7~8km 구간을 산책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제주4·3을 정부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 도민들이 잘했다고 판단해주니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고, 서 이사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전했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또 이날 어촌마을 포구 근처 바다에서 한참을 물놀이했다. 문 전 대통령은 신나는 표정으로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첨벙 물에 들어왔다"고 말했다고, 서 이사장은 전했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전날인 2일에도 제주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동행한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화제를 낳기도 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지난 1일 오후 휴가차 제주를 방문했다. 탁 전 비서관은 이날 SNS에 "그리웠던 사람을 만났다. 그러니, 더 할 바다가 없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이번주 내내 제주에 머물며 휴식 시간을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전 대통령 측은 지난달 30일 SNS에 "문 전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며칠간 여름 휴가를 갈 계획"이라며 "시위하는 분들, 멀리서 찾아오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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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유진 기자 ji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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