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펠로시 안 만난다..만남 조율 보도는 오보"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2. 8. 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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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3일 윤석열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만남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펠로시 의장의 만남은 대통령의 휴가 일정 등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오늘 오전 브리핑 내용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며 "보도에 혼선이 없기 바란다"고 밝혔다.
오후 들어 윤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 펠로시 의장과 오는 4일 만남을 조율 중이라는 일부 보도가 나오자, 이를 최종적으로 일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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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3일 윤석열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만남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펠로시 의장의 만남은 대통령의 휴가 일정 등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오늘 오전 브리핑 내용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며 “보도에 혼선이 없기 바란다”고 밝혔다.
오후 들어 윤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 펠로시 의장과 오는 4일 만남을 조율 중이라는 일부 보도가 나오자, 이를 최종적으로 일축한 것이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양측의 만남 제안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었다”며 “조율 중이라는 보도는 오보”라고 했다.
앞서 이 관계자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당초 펠로시 의장 방한 일정이 윤 대통령 휴가와 겹쳤기 때문에 윤 대통령을 만나는 일정은 잡지 않았다”고 했다. 또 대통령실 내 다른 인사들과의 별도 공식 면담 일정도 없다고 했다.
동아시아 순방 중인 펠로시 의장은 이날 오후 대만에서 출국한 이후 한국을 찾아 4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면담할 예정이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펠로시 의장의 만남은 대통령의 휴가 일정 등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오늘 오전 브리핑 내용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며 “보도에 혼선이 없기 바란다”고 밝혔다.
오후 들어 윤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 펠로시 의장과 오는 4일 만남을 조율 중이라는 일부 보도가 나오자, 이를 최종적으로 일축한 것이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양측의 만남 제안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었다”며 “조율 중이라는 보도는 오보”라고 했다.
앞서 이 관계자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당초 펠로시 의장 방한 일정이 윤 대통령 휴가와 겹쳤기 때문에 윤 대통령을 만나는 일정은 잡지 않았다”고 했다. 또 대통령실 내 다른 인사들과의 별도 공식 면담 일정도 없다고 했다.
동아시아 순방 중인 펠로시 의장은 이날 오후 대만에서 출국한 이후 한국을 찾아 4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면담할 예정이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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