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 해외 공연 중 날아온 유리컵에 부상.."발목에 파편 박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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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황소희) 씨가 해외 공연 도중 한 남성이 던진 유리컵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3일 DJ소다 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늘 쇼를 마치고 DJ 부스를 나오는데, 한 남성이 내가 나가는 쪽으로 유리컵을 던졌다"며 "깨진 유리 조각들이 내 다리에 튀었다. 그래서 오른쪽 발목에 유리 파편이 박혔고 이 상황에 정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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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황소희) 씨가 해외 공연 도중 한 남성이 던진 유리컵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3일 DJ소다 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늘 쇼를 마치고 DJ 부스를 나오는데, 한 남성이 내가 나가는 쪽으로 유리컵을 던졌다"며 "깨진 유리 조각들이 내 다리에 튀었다. 그래서 오른쪽 발목에 유리 파편이 박혔고 이 상황에 정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팬분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게 너무 좋은데, 이런 일이 생기면 더 이상 가까이서 못 볼 것 같다"며 "에티켓과 매너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CCTV 영상에는 한 남성이 무대 위 DJ 소다 씨를 향해 유리컵을 던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DJ 소다 씨는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공연을 하던 중 이번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DJ 소다 씨는 오는 1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월드 DJ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DJ소다 SNS]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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