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문 충북도의원 "청주 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 운영 중단 안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현문 충북도의회 의원(63·현 청주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장)은 3일 "청주 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을 계속 운영할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저는 재계약을 하지 못할 이유도 없고, 3년1개월 동안 40만건 이상의 이용 실적도 있는데 일방적인 운영 중단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라며 "충청지방우정청은 지역 주민을 위해 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 공모를 통해 계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국민의힘 김현문 충북도의회 의원(63·현 청주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장)은 3일 "청주 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을 계속 운영할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청주 성안길에 있던 청주우체국은 동청주세무서 옆으로 이전하면서 율량우체국을 통합했다"라며 "지역 주민들은 공급자 위주로 통합된 청주우체국을 이용하기가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집단 민원이 발생하자 충청지방우정청은 우편취급국을 개설해 2019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제가 수탁받아 운영했다"라며 "도의원 당선 이후 새로운 운영자를 찾아 위탁운영을 계속해달라고 청주우체국에 요청했지만, 충청지방우정청은 8월까지만 우편취급국을 운영하고 종료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토로했다.
이어 "저는 재계약을 하지 못할 이유도 없고, 3년1개월 동안 40만건 이상의 이용 실적도 있는데 일방적인 운영 중단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라며 "충청지방우정청은 지역 주민을 위해 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 공모를 통해 계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우편 업무는 공급자 위주가 아닌 이용자 중심의 행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js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