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소다, 해외 공연 중 부상 "유리컵 테러에 파편 박혀" [전문]

윤혜영 기자 2022. 8. 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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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소다(본명 황소희)가 해외 공연 중 부상을 당했다.

DJ소다는 3일 인스타그램에 "공연을 마치고 DJ 부스를 나오는데 어떤 남자가 내가 나가는 쪽으로 유리컵을 던졌다. 깨진 유리 조각들이 내 다리에 튀었다"고 밝혔다.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무대를 향해 유리컵을 던지고 DJ소다가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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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DJ소다(본명 황소희)가 해외 공연 중 부상을 당했다.

DJ소다는 3일 인스타그램에 "공연을 마치고 DJ 부스를 나오는데 어떤 남자가 내가 나가는 쪽으로 유리컵을 던졌다. 깨진 유리 조각들이 내 다리에 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DJ소다는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무대를 향해 유리컵을 던지고 DJ소다가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DJ소다는 "오른쪽 발목에 유리 파편이 박혔고 이 상황에 충격을 받았다"며 "팬분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런 일이 생기면 더 이상 가까이에서 만나기가 힘들다. 에티켓과 매너를 지켜달라"라고 호소했다.

DJ소다는 현재 공연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머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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