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韓에 암센터 건립 개발 참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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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정부가 한국에 국립암센터 건립 등 개발 계획에 지속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장현 외교부 아중동국장은 3일 서울에서 필베르 쿠아씨 글레글로(Filbert Kouassi Gleglaud) 코트디부아르 외교부 양자총국장과 제4차 한-코트디부아르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그는 코이카(KOICA) 한-코 체육·문화·ICT 알라산 와타라 센터, EDCF 국립암센터 사업 등 개발 협력 사업이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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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4차 한-코트디부아르 정책 협의회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코트디부아르 정부가 한국에 국립암센터 건립 등 개발 계획에 지속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장현 외교부 아중동국장은 3일 서울에서 필베르 쿠아씨 글레글로(Filbert Kouassi Gleglaud) 코트디부아르 외교부 양자총국장과 제4차 한-코트디부아르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양국은 1961년 수교했다.
글레글로 국장은 지난 6월 발효한 한-코트디부아르 무상 원조 기본 협정이 양국 간 개발 협력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코이카(KOICA) 한-코 체육·문화·ICT 알라산 와타라 센터, EDCF 국립암센터 사업 등 개발 협력 사업이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김 국장은 2014년 10월 와타라(Ouattara) 대통령 방한 후속 조치로 추진 중인 이중 과세 방지 협정과 투자 보장 협정 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국장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코트디부아르 정부 지지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이번 정책협의회는 2017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돼 서아프리카 지역의 주요 우호 협력국인 코트디부아르와 양국 관계와 현안을 점검하고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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