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 사준 K-고기 맛 못 잊어' 케인, 런던 복귀 후 韓식당 직행

박재호 기자 2022. 8. 3.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리 케인(29)이 이스라엘에서 영국으로 돌아오자마자 한국 식당을 찾았다.

영국 런던 소호 소재의 O식당은 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케인에게 한국식 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돼 행복합니다. 우리 가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케인이 남기고 간 사인을 공개했다.

케인은 런던에 오자마자 해당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케인이 간 식당은 손흥민의 단골집으로 유명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리 케인이 한국식당을 방문해 사인을 남긴 모습. 사진|O식당 SNS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해리 케인(29)이 이스라엘에서 영국으로 돌아오자마자 한국 식당을 찾았다.

영국 런던 소호 소재의 O식당은 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케인에게 한국식 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돼 행복합니다. 우리 가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케인이 남기고 간 사인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열린 AS로마와의 프리시즌 최종전(0-1 패)을 끝으로 런던으로 복귀했다. 케인은 런던에 오자마자 해당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케인이 간 식당은 손흥민의 단골집으로 유명하다. 손흥민이 레전드 티에리 앙리와 배우 박서준에게 식사를 대접한 곳이기도 하다.

한국 식당에서 고기를 먹는 손흥민과 앙리의 모습. 사진|tnN '손세이셔널' 방송 캡처

최근 토트넘이 내한했을 때도 손흥민이 서울의 한 고깃집에서 선수들에게 고기를 대접한 바 있다. 당시 케인도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와 함께 인증샷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토트넘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6일 오후 11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 홈 개막전을 펼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