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용에 딱 2명만 더.. 첼시 드림 베스트11

김희웅 2022. 8. 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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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꿈꾸는 베스트11은 강력하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일(한국 시간) "첼시의 새 구단주 토드 보엘리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과 격차를 줄이기 위해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도구를 쥐여주길 바란다"며 드림 라인업을 공개했다.

첼시는 맨시티에서 스털링을 데려오며 전방을 강화했다.

더 용은 첼시행에 관심이 있으나 바르사 잔류가 최우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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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첼시가 꿈꾸는 베스트11은 강력하다. 다만 새 얼굴 셋이 합류해야 한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2일(한국 시간) “첼시의 새 구단주 토드 보엘리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과 격차를 줄이기 위해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도구를 쥐여주길 바란다”며 드림 라인업을 공개했다.

3-4-3 포메이션의 최전방에는 라힘 스털링, 카이 하베르츠, 메이슨 마운트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과는 달라진 공격 라인이다. 첼시는 맨시티에서 스털링을 데려오며 전방을 강화했다. 매체는 스털링이 주전을 꿰차리라 전망했다.

중원은 프렌키 더 용(FC 바르셀로나)과 마테오 코바치치, 양 측면에는 벤 칠웰과 리스 제임스가 위치했다.

더 용 영입하기는 쉽지 않다. 더 용은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애를 받고 있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더 용은 첼시행에 관심이 있으나 바르사 잔류가 최우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리백 라인에는 마크 쿠쿠렐라(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칼리두 쿨리발리, 웨슬리 포파나(레스터 시티)가 자리했다.

첼시의 목표는 센터백 보강이다. 첼시는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바르사)이 이탈했다. 일찍이 센터백 여럿을 주시했다. 나단 아케(맨체스터 시티) 영입에 뛰어들었으나 무산됐다.

현재는 포파나와 쿠쿠렐라 영입에 적극적이다. 첼시가 포파나를 품기 위해 수일 내에 큰돈을 투자히리란 보도가 나왔다. 쿠쿠렐라에게도 손짓하고 있다. 애초 쿠쿠렐레는 맨시티의 톱 타깃이었다. 하지만 첼시가 영입전에 참전했고, 5,000만 파운드(약 800억 원)를 제안한 상황이다.

사진=토크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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