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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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지역 어린이 보호구역에 보행 안전을 위한 신호가 자동으로 연장되는 시스템이 구축돼 운영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최근 강원도가 공모한 보행 안전 정보통신기술(ICT) 첨단시설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시설은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과 보행자 자동인식신호기, 보행자 작동신호기, 발광형 표지판 등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첨단 시설 설치를 통해 보행자가 더욱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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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지역 어린이 보호구역에 보행 안전을 위한 신호가 자동으로 연장되는 시스템이 구축돼 운영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최근 강원도가 공모한 보행 안전 정보통신기술(ICT) 첨단시설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34곳에 ICT 첨단 시설을 설치한다.
주요 시설은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과 보행자 자동인식신호기, 보행자 작동신호기, 발광형 표지판 등이다.
시는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와 보행자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첨단 시설 설치를 통해 보행자가 더욱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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