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율, 27일 본업인 재즈로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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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에 도전장을 던진 하율(본명 박혜영)이 자신의 본명과 본업인 재즈 보컬리스트로 콘서트를 연다.
3일 쓰리나인종합미디어에 따르면 하율은 오는 27일 고양 일산동구 터 시어터에서 두레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Jazz 박혜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박혜영 콘서트는 두레콘서트의 136번째 공연이다.
재즈 보컬리스트로 10여년간 활동해온 하율을 비롯해 문경환(피아노), 박정환(드럼), 양영목(색소폰), 임경진(베이스)로 이뤄진 재즈밴드 에피파니와 함께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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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쓰리나인종합미디어에 따르면 하율은 오는 27일 고양 일산동구 터 시어터에서 두레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Jazz 박혜영 콘서트를 개최한다.
두레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었으나 13년동안 매달 공연을 진행해온 시리즈 공연 브랜드다.
이번 박혜영 콘서트는 두레콘서트의 136번째 공연이다.
재즈 보컬리스트로 10여년간 활동해온 하율을 비롯해 문경환(피아노), 박정환(드럼), 양영목(색소폰), 임경진(베이스)로 이뤄진 재즈밴드 에피파니와 함께 공연을 펼친다.
하율은 “본업으로 돌아가 잔잔하면서 매력적인 재즈를 불려드리겠다”며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쌓인 스트레스를 아름다운 재즈 선율에 날려버리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율은 다음달 정규 1집을 발표하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 ‘눈물의 그림자’를 포함해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12곡가량이 담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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