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2022 AACC 참가해 신제품 라인업 공개

안호균 2022. 8. 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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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22 미국임상화학회(AACC)'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AAC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검사 분야 학술회로 휴마시스는 지난 2012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휴마시스는 이번 학술회에서 ▲코로나19 신속검사 키트(Humasis COVID-19/Flu Ag Combo Test) ▲현장진단 당화혈색소 분석기(HUBI DIA) 등의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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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신속검사키트, 당화혈색소 분석기 등 소개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22 미국임상화학회(AACC)'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AAC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검사 분야 학술회로 휴마시스는 지난 2012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74회째로 800개 이상의 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했다.

휴마시스는 이번 학술회에서 ▲코로나19 신속검사 키트(Humasis COVID-19/Flu Ag Combo Test) ▲현장진단 당화혈색소 분석기(HUBI DIA) 등의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은 분자진단 분야 첫 제품(Humasis COVID-19 RT-qPCR Kit)을 소개하며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Humasis COVID-19/Flu Ag Combo Test'는 증상이 유사한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신속검사 키트다. 코로나19(오미크론BA.4, BA.5)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과 B형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다.

'HUBI DIA'는 현장진단 당화혈색소(HbA1c) 분석기다. 소량의 혈액을 이용해 4분 이내에 정확한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휴마시스는 40억 원을 투자한 만성질환 체외 진단 전문 기업 케어포유와 함께 HUBI DIA를 공동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생화학진단 영역까지 제품군을 확장했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휴마시스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및 기술 역량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기존 미주 지역 판매망 확장이 기대되며, 향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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