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남진 출연" 서혜진 PD, MBN서 추석특집 트로트쇼 편성

김민지 2022. 8. 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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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진 PD와 황인영 PD가 MBN과 손잡고 안방극장을 트로트로 물들인다.

'우리들의 트로트'와 '우리들의 남진' 총연출을 맡은 크레아 스튜디오 황인영 PD는 "최고의 가수와 최고의 스태프들이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뭉쳤다. 제작진 모두 그 어느 때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청자를 만날 준비하고 있다"며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의 감동을 더욱 새롭고, 진하게 전달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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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서혜진 PD와 황인영 PD가 MBN과 손잡고 안방극장을 트로트로 물들인다.

‘크레아 스튜디오’는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시리즈로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이끈 서혜진 전 TV 조선 본부장과 황인영 전 TV 조선 예능 국장이 이끄는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다. 이들은 MBN과 합세해 다른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트로트 쇼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먼저 오는 9월 방송될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에는 대한민국 레전드급부터 신성들까지 22인의 트로트 가수가 참여할 예정으로, 독보적인 라인업을 자랑한다. 설운도부터 전유진까지 22명의 트로트 가수들은 화려한 트로트 퍼포먼스를 펼치며 세대 초월 대축제의 장을 선사한다.

이어 방송되는 ‘우리들의 남진’은 팝부터 트로트까지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가수 남진이 특별히 아끼는 후배들과 함께 꾸미는 ‘노래 인생 총망라 버라이어티쇼’다. 이에 과연 남진과 호흡을 맞출 후배 가수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우리들의 트로트’와 ‘우리들의 남진’에서는 시대별 트로트 명곡을 되짚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추석 연휴 한자리에 모여 앉은 신구 세대의 오감을 확실하게 만족시킬 전망이다.

‘우리들의 트로트’와 ‘우리들의 남진’ 총연출을 맡은 크레아 스튜디오 황인영 PD는 “최고의 가수와 최고의 스태프들이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뭉쳤다. 제작진 모두 그 어느 때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청자를 만날 준비하고 있다”며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의 감동을 더욱 새롭고, 진하게 전달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N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와 ‘우리들의 남진’은 오는 9월 방송된다.

김민지기자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크레아 스튜디오,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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