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카드' 이마트 푸드코드서도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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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이마트 푸드코트에서도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아동 1만 6,987명이 이마트 푸드코트의 다양한 메뉴를 자신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 있어 대면으로 인한 낙인감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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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이마트 푸드코트에서도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해 4월 아동급식카드 사용처를 일반음식점으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결식우려 아동의 급식 선택권을 확대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신한카드사와 작년부터 대형마트 푸드코트의 가맹을 추진했으며, 8월 1일부터 서울시 내 이마트 점포 30개 지점 푸드코트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아동 1만 6,987명이 이마트 푸드코트의 다양한 메뉴를 자신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 있어 대면으로 인한 낙인감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는 신한카드, GS리테일과 ‘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아동들이 편의점의 고품질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에서 결제하고, 원하는 시간, 원하는 편의점에서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지훈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이번 이마트 푸드코트의 가맹 협조로 결식우려 아동이 보다 다양한 메뉴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타 대형마트 푸드코트의 가맹 참여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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