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7', 촬영 시작..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김지혜 2022. 8. 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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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신작 촬영을 시작했다.

미국 영화 매체 '콜라이더'는 2일(현지시간) "봉준호 감독이 전날부터 영국 하트퍼드셔주에 위치한 워너브라더스의 리브즈든 스튜디오에서 '미키7' 촬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미키7'는 복제 인간 이야기를 담은 SF 영화로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미키7'는 올해 말까지 촬영을 진행하며 오는 2024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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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봉준호 감독이 신작 촬영을 시작했다.

미국 영화 매체 '콜라이더'는 2일(현지시간) "봉준호 감독이 전날부터 영국 하트퍼드셔주에 위치한 워너브라더스의 리브즈든 스튜디오에서 '미키7' 촬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미키7'는 복제 인간 이야기를 담은 SF 영화로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봉준호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영화의 주연은 '트와일라잇' 시리즈, '테넷', '더 배트맨' 등으로 유명한 로버트 패틴슨이 맡았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나오미 애키 등도 출연한다.

'미키7'는 올해 말까지 촬영을 진행하며 오는 2024년 개봉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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