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미친 상담소' 코너 없어져 아쉬워, 다시 만들어달라 해도 안 해줘"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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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홍경민, 유민상, 최재훈이 출연했다.
3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홍경민, 유민상, 최재훈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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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홍경민, 유민상, 최재훈이 출연했다.
3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홍경민, 유민상, 최재훈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으로 자리를 비운 김태균 대신 스페셜 DJ를 맡은 유민상이 "두 분은 '컬투쇼'의 산 증인이시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추억담 같은 것 없냐?"라고 묻자 최재훈이 "저는 아직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별로 말할 게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홍경민은 "추억담은 아닌데 올드팬들은 많이 기억하실 거다. '미친 상담소'라고 제가 굉장히 좋아했던 코너가 있었다. 그 코너를 하기도 했고 좋아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 코너가 없어져서 아쉽다. 다시 만들어달라고 해도 안 만들어준다"라고 밝히고 "진짜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는 코너였다. 진짜 재밌는 코너인데 그것 좀 하자고 하니까 그렇게 안 해준다"라고 덧붙이며 아쉬움을 표했다.
'컬투쇼'에 출연할 때마다 'Into The Fire'를 부른다는 홍경민은 "나는 '컬투쇼'에서 'Into The Fire'를 14년째 부르고 있다. 여기서만 부른다"라고 말하고 "지방 행사에 가서 공연장에서 노래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저쪽에서 누가 'Into The Fire' 외쳐서 '컬투쇼' 들으세요? 물어보면 100%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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