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시민의 멘토'..남양주시 '휴먼북-인생책방' 참여자 모집

정재훈 2022. 8. 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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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방면의 경험을 가진 인물들이 남양주시민들의 멘토로 활동을 시작한다.

경기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휴먼북-인생책방' 시행을 위해 사업에 참여할 멘토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민선8기 주광덕 시장의 '소확행 1호 공약'으로 추진한 '휴먼북-인생책방'은 다양한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멘토)과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청소년·시민(멘티)을 연계하는 소통과 공감의 평생학습 거버넌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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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주시)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사회 다방면의 경험을 가진 인물들이 남양주시민들의 멘토로 활동을 시작한다.

경기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휴먼북-인생책방’ 시행을 위해 사업에 참여할 멘토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민선8기 주광덕 시장의 ‘소확행 1호 공약’으로 추진한 ‘휴먼북-인생책방’은 다양한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멘토)과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청소년·시민(멘티)을 연계하는 소통과 공감의 평생학습 거버넌스다.

시는 시민 누구나 멘토와 멘티가 돼 ‘경험과 지식이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며 실생활과 관련된 소소한 주제부터 악기 연주, 축구, 미술 등 예체능 분야까지 다양하고 전문적인 주제로 멘토링이 가능해 미래의 진로와 직업 선택으로 고민 중인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번달부터 휴먼북(멘토) 모집을 시작하며 휴먼북 등록과 이용이 편리하도록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내 별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활동은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

‘휴먼북-인생책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기획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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