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비봉이' 바다로 돌아간다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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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남방큰돌고래 '비봉이'의 해양방류계획과 향후 해양동물복지 개선대책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조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내 수족관에서 사육되던 총 8마리중 2013년 '제돌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해양방류가 추진되었고 '비봉이'는 현재 수족관에 남아 있는 마지막 남방큰돌고래라고 밝혔다.
이어 비봉이의 해양방류를 위해 수족관업계, 전문기관, 시민단체 등과 함께 긴밀하게 논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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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세종=임영무 기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남방큰돌고래 '비봉이'의 해양방류계획과 향후 해양동물복지 개선대책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조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내 수족관에서 사육되던 총 8마리중 2013년 '제돌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해양방류가 추진되었고 '비봉이'는 현재 수족관에 남아 있는 마지막 남방큰돌고래라고 밝혔다. 이어 비봉이의 해양방류를 위해 수족관업계, 전문기관, 시민단체 등과 함께 긴밀하게 논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비봉이의 건강상태는 양호한것으로 알려졌으며 총 5단계의 훈련 과정을 거쳐 제주도 인근 해역에 최종 방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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