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 우선".. 무릎 부상 포그바, 수술 대신 재활 선택

송혜남 기자 2022. 8. 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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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을 당한 폴 포그바(29·프랑스)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출전을 위해 수술 대신 재활을 택했다.

이탈리아 스포츠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3일(한국시각) "무릎 부상을 당한 폴 포그바가 재활 치료를 받기로 했다"며 "포그바는 약 5주 동안 치료를 받고 월드컵에 출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포그바는 자신의 선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이었기 때문에 긴 시간 고민했지만 결국 월드컵 출전을 우선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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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29·프랑스)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 다친 무릎의 수술 대신 재활을 택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 후 트로피를 들고 기쁨을 만끽하는 포그바. /사진=로이터
무릎 부상을 당한 폴 포그바(29·프랑스)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출전을 위해 수술 대신 재활을 택했다.

이탈리아 스포츠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3일(한국시각) "무릎 부상을 당한 폴 포그바가 재활 치료를 받기로 했다"며 "포그바는 약 5주 동안 치료를 받고 월드컵에 출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소속팀 유벤투스 이적 후 프리시즌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 반월판 연골 손상을 입었다. 완전한 치료를 위한 수술은 회복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된다. 이 경우 3개월 뒤 열리는 월드컵은 출전이 불가능하다. 부상 초기엔 수술 외 방법이 없었지만 의료진의 추가 진단으로 재활로 컨디션 회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매체는 "포그바는 자신의 선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이었기 때문에 긴 시간 고민했지만 결국 월드컵 출전을 우선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포그바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두 번째 우승을 안겼다. 프랑스 대표팀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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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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