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예람 중사 특검팀, 수사기간 30일 연장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군 내 성폭력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수사기간을 30일 연장하기로 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달 13일로 종료되는 특검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승인을 요청했다.
이 기간 내에 수사를 마치지 못한 경우 대통령 승인을 얻어 최대 30일까지 수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수사 기간 연장을 승인할 경우 특검팀의 수사 기간은 9월12일까지 늘어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윤 대통령에 연장 요청…승인시 9월12일까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공군 내 성폭력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수사기간을 30일 연장하기로 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달 13일로 종료되는 특검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승인을 요청했다.
특검법에 따라 지난 6월5일 수사를 시작한 특검팀은 오는 13일까지 70일 안에 수사를 마치도록 되어 있다. 이 기간 내에 수사를 마치지 못한 경우 대통령 승인을 얻어 최대 30일까지 수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수사 기간 연장을 승인할 경우 특검팀의 수사 기간은 9월12일까지 늘어난다.
특검팀은 현재까지 국방부 및 공군본부, 비행단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사건 관계자 80여명에 대한 소환 조사를 하는 등 사건을 광범위하게 수사하고 있다.
특검 관계자는 "관련자들의 추가 소환조사와 지속적인 증거분석 등을 통해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기 위해 수사 기간 연장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