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식품산업, 불필요한 규제 없애 미래 성장동력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찾아가 식품산업을 미래 유망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전북 익산에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했다.
한 총리는 "최근 식품산업에 바이오 및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는 식품기술(푸드테크)이 확산되고 있으며, 코로나 영향 등으로 건강과 환경을 우선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총리,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방문
기업 현장간담회 및 패키징 시설 등 참관
"식품산업·정보통신 융합 푸드테크 확산"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찾아가 식품산업을 미래 유망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전북 익산에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했다.
정부는 지난 2007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기업과 연구소 등의 집합체를 형성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124개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한 총리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기업 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들었다. 식품기업 관계자들은 전문인력 확충, 국가식품클러스터 교통여건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건의했다.
한 총리는 또한 클러스터 내 기업지원시설인 식품패키징센터에서 제품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포장쓰레기 및 물류비용 절감을 지원한 사례를 참관했다.
한 총리는 "최근 식품산업에 바이오 및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는 식품기술(푸드테크)이 확산되고 있으며, 코로나 영향 등으로 건강과 환경을 우선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연구개발, 인재 양성 등을 적극 직원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해 새로운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새만금 개발 현장도 방문할 예정인 한 총리는 전북 지역 개발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한 총리는 페이스북에 "전북은 기회의 땅이자 가능성의 땅이다. 그러나 잠재력에 비해 발전이 더디다는 지적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새만금은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새만금의 성공적인 개발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