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득점왕 한 번 더?..EPL 6일 개막, SPOTV ON & NOW 생중계

박건도 기자 2022. 8. 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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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스포티비(SPOTV)의 관계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중계권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광고 판매, 수신료 등 기존 수익은 한정적인데 반해 프리미어리그 국내 중계권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영국 현지에서도 프리미어리그는 적지 않은 시청료를 지불해야 하는 콘텐츠기도 하다. 앞으로도 축구 팬들의 니즈를 반영해 프리뷰와 리뷰 등 관련 콘텐츠를 확대하고 더 나은 중계 품질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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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vs 사우스햄튼이 6일 오후 11시 SPOTV ON&NOW에서 생중계 된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시즌 ‘슈퍼 쏘니’ 손흥민이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국내 축구 팬들을 열광케한 가운데, 이번 시즌에도 지난 시즌 이상의 활약이 이어질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사우스햄튼을 홈으로 불러들여 새 시즌의 스타트를 끊는다. 손흥민의 시즌 첫 경기는 오는 6일 토요일 밤 11시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 부트’를 획득하며 지난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소속팀인 토트넘은 지난 시즌 ‘명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고, 프리시즌 동안에는 페리시치, 히샤를리송, 랑글레 등 알찬 영입에도 성공했다. 국내 축구 팬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이유다.

이렇듯 손흥민, 그리고 토트넘의 성적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에는 중계 플랫폼에 변화가 생긴다. 프리미엄 스포츠 TV 채널인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토트넘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게 되는 것. 스포티비(SPOTV)의 관계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중계권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광고 판매, 수신료 등 기존 수익은 한정적인데 반해 프리미어리그 국내 중계권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영국 현지에서도 프리미어리그는 적지 않은 시청료를 지불해야 하는 콘텐츠기도 하다. 앞으로도 축구 팬들의 니즈를 반영해 프리뷰와 리뷰 등 관련 콘텐츠를 확대하고 더 나은 중계 품질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이 개막전을 치르는 토요일(6일) 밤 11시에는 황희찬이 속해있는 울버햄튼 또한 경기를 치른다. 울버햄튼은 상대팀 리즈의 홈구장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26번에서 11번으로 등번호를 바꾸며 더 단단해진 입지를 예고한 황희찬이 개막 첫 경기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리즈와 울버햄튼의 맞대결은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이외에도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로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1라운드는 모든 경기가 국내 해설진의 목소리로 생중계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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