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내 욕하다 문자가 카메라에 찍히고, 지지율 떨어지니 복귀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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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비상이 아니라고 하더니 당헌당규도 바꾸고 비상을 선포,이준석을 복귀는 막는다"고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추진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 사이에 끼리끼리 이준석 욕하다가 문자가 카메라에 찍히고 지지율 떨어지니, 내놓은 해법은 이준석의 복귀를 막는다는 판단"이라며 "그리고 그 판단 이후에 어떻게든 실현 시키기 위해 당헌당규도 바꾸고 비상 아니라더니 비상을 선포합니다.사퇴한 최고위원이 살아나서 표결을 합니다. 용피셜하게 우리 당은 비상 상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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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비상이 아니라고 하더니 당헌당규도 바꾸고 비상을 선포,이준석을 복귀는 막는다”고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추진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상이 아니라고 해서 지난 3주 동안 이준석은 지역을 돌면서 당원만난 것 밖에 없다”고 애둘러 표현했다.
그러면서 “그 사이에 끼리끼리 이준석 욕하다가 문자가 카메라에 찍히고 지지율 떨어지니, 내놓은 해법은 이준석의 복귀를 막는다는 판단”이라며 “그리고 그 판단 이후에 어떻게든 실현 시키기 위해 당헌당규도 바꾸고 비상 아니라더니 비상을 선포합니다.사퇴한 최고위원이 살아나서 표결을 합니다. 용피셜하게 우리 당은 비상 상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내부총질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참 달라졌고 참 잘하는 당 아닙니까. 계속 이렇게 해야 합니다.”고 국민의힘을 우회 비판했다.
앞서 국민의힘 전국위 의장인 서병수 의원은 3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헌 개정으로 올릴 안을 심사할 권한을 가진 상임전국위를 5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최) 3일 전에 공고하게 돼 있는 전국위의 경우 9일 오전 9시에 열어 당헌 개정안을 의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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