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유해진, 여전히 짠내나지만 액션은 업그레이드

배효주 2022. 8. 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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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인터내셔날' 유해진이 짠내 나는 남한 형사 '강진태'로 돌아온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이 여전히 짠내 나는 매력을 폴폴 풍기는 남한 형사 '진태'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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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공조2: 인터내셔날' 유해진이 짠내 나는 남한 형사 ‘강진태’로 돌아온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이 여전히 짠내 나는 매력을 폴폴 풍기는 남한 형사 ‘진태’로 돌아온다. 그는 ‘철령’과의 공조 수사 이후 예기치 못한 업무 실수로 사이버수사대에 전출된 뒤 광수대로의 복귀를 위해 ‘철령’과의 새로운 공조에 나선다.

특유의 유머러스한 에너지를 통해 싱크로율 100%의 캐릭터를 완성한 유해진은 인간미가 더해진 연기로 전편보다 한층 배가된 웃음과 볼거리를 선사하며 극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이석훈 감독이 “무엇보다 액션이 전편에 비해 강화됐다. 관객분들이 기대하시는 웃음 또한 유해진 배우가 너무나도 탁월하게 소화해냈다.”라고 전해, 더욱 탄탄해진 매력을 기대케 한다. 9월 개봉.(사진=CJ ENM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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