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펠로시 미 하원의장 타이완 방문..심야 찬반 집회 열려

신강문 2022. 8. 3. 15: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2일 밤 타이완을 방문했습니다. 타이베이 쏭산공항에 도착한 펠로시 하원의장이 차량 편으로 숙소로 이동하자, 호텔 인근에는 환영 인파가 대거 몰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타이완은 펠로시의 방문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내걸렸고, 환영 집회 참가자들은 '타이완 독립' 팻말을 들고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쪽에선 펠로시 의장의 방문을 반대하는 집회도 열렸습니다. 이들은 '미국은 중국 내정에 간섭하지 말라' 는 현수막을 펼치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외쳤습니다.

대문사진: 신혜지

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