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천96명 추가 확진..1주 전보다 1.4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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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천9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3천100명과 비슷한 수준이고, 1주일 전(7월 27일)보다는 1.4배로 증가한 수치다.
앞서 2일에는 6천65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112일 만에 최다인 7천10명이 확진된 전날보다 359명 줄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2만6천492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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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3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천9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3천100명과 비슷한 수준이고, 1주일 전(7월 27일)보다는 1.4배로 증가한 수치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20만7천195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2일에는 6천65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112일 만에 최다인 7천10명이 확진된 전날보다 359명 줄었다.
또 60∼90대 확진자 5명이 숨졌고, 이 가운데 4명은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누적 사망자는 2천241명이다.
3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0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2.2%로 높아졌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2만6천492명으로 증가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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