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전 세계 1위 오사카, 3개월 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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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나오미가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대회 단식에서 3개월 만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오사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WTA 투어 무바달라 실리콜밸리 클래식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세계 51위인 중국의 정친원을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2019년 1월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남녀 통틀어 최초로 테니스 단식 세계 1위에 올랐던 일본 출신 오사카는 올해 4월 말 이후 약 3개월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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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나오미가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대회 단식에서 3개월 만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오사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WTA 투어 무바달라 실리콜밸리 클래식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세계 51위인 중국의 정친원을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2019년 1월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남녀 통틀어 최초로 테니스 단식 세계 1위에 올랐던 일본 출신 오사카는 올해 4월 말 이후 약 3개월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4월 말 마드리드오픈 1회전에서 승리한 게 마지막 승리였습니다.
마드리드오픈 2회전에서 탈락한 오사카는 이후 5월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고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 등의 이유로 투어 활동을 잠시 중단했습니다.
2018년과 2020년 US오픈에서 우승한 오사카는 이달 말 개막하는 US오픈에서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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