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22/23시즌 벤치로 시작한다..'텐 하흐와 충돌 가능성↑'

곽힘찬 2022. 8. 3.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22/2023시즌을 벤치로 시작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현지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를 선발로 활용하지 않을 것이다. 제이든 산초, 앤서니 마시알, 마커스 래시포드를 출전시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텐 하흐도 이를 지적하며 호날두를 선발로 쓰지 않겠다고 했다.

매체는 텐 하흐가 호날두를 선발로 기용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고 폼이 올라오더라도 벤치를 지킬 것으로 예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22/2023시즌을 벤치로 시작한다.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현지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를 선발로 활용하지 않을 것이다. 제이든 산초, 앤서니 마시알, 마커스 래시포드를 출전시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2021/2022시즌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주포로 활약했다. 하지만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고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자 이적을 선언했다. 프리시즌 투어에도 동행하지 않고 포르투갈에서 홀로 훈련했다.

호날두는 조르제 멘데스 에이전트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첼시 등에 역제안을 하는 등 이적을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호날두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팀은 없었다. 결국 호날두는 다시 맨유로 돌아왔고 라요 바예카노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조기 퇴근으로 또 구설수에 올랐다.

팀 훈련에 계속 불참한 탓에 호날두의 감각은 많이 떨어진 상태다. 텐 하흐도 이를 지적하며 호날두를 선발로 쓰지 않겠다고 했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텐 하흐는 산초, 마시알, 래시포드 3명을 공격진으로 구성하길 원한다.

매체는 텐 하흐가 호날두를 선발로 기용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고 폼이 올라오더라도 벤치를 지킬 것으로 예측했다. 과거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호날두를 선발이 아닌 후보로 활용했다가 호날두와 충돌을 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