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통계매체 "손흥민 득점왕 도우미는 페리시치, 창조성 발휘할 것"

박재호 기자 2022. 8. 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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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의 새로운 조력자로 이반 페리시치(33)가 떠올랐다.

영국 통계 매체 <더 애널리스트> 는 3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후보를 예상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살라와 함께 EPL 공동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매체도 이점을 주목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의 골든부트였다. 살라는 페널티킥(PK) 득점이 6골이나 있었지만 손흥민은 단 한 골도 없었다. 득점 전환율도 26.7%로 살라(16.5%)보다 높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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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0일 한국에 입국한 이반 페리시치의 모습.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의 새로운 조력자로 이반 페리시치(33)가 떠올랐다.

영국 통계 매체 <더 애널리스트>는 3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후보를 예상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엘링 홀란드, 모하메드 살라, 해리 케인, 다윈 누녜스, 가브리엘 제수스까지 총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살라와 함께 EPL 공동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매체도 이점을 주목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의 골든부트였다. 살라는 페널티킥(PK) 득점이 6골이나 있었지만 손흥민은 단 한 골도 없었다. 득점 전환율도 26.7%로 살라(16.5%)보다 높았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2년 연속 득점왕에 오르는 것은 쉽지 않다. EPL 역사상 단 6명만이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의 조력자로 이적생 페리시치를 언급하며 "하지만 페리시치가 존재한다. 손흥민은 페리시치의 조력 아래 또 다른 창조성을 발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페리시치는 이번 여름 인터밀란에서 토트넘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지난 시즌 세리에A 35경기에 출전, 주로 윙백으로 뛰었음에도 8골 7도움이라는 준수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33살에 접어들었지만 돌파 능력과 활동량은 아직 건재하다는 평이다. 손흥민이 윙어로 뛰고 그 뒤를 받히는 윙백으로 뛸 가능성이 크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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